구동저항 10% 줄이면 연비 1-2% 상승 … 휘발유 연평균 2억갤런 절약 고유가 시대를 맞아 미국에서 자동차 타이어 연비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12년만에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전미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1995년 타이어 연비규제에 적극적인 Michelin의 협조로 관련 규정 초안을 만들었으나 타이어 업계의 반발이 거세자 1996년 계획을 보류했다. 규제안은 타이어 연비 제고에 협조하지 않는 생산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그러나 고유가로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갤런당 기록적인 4달러대로 한때 치솟자 타이어의 구동 저항을 줄여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규정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미국 의회는 2009년까지 관련 소비자 정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당국에 지시했다.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타이어 구입시 어떤 제품의 연비가 높은지를 알 수 있도록 명시토록 하는 내용이다. Michelin은 1992년 타이어 연비를 높이는 <그린 타이어> 프로그램에 착수함으로써 타이어 연비 규제에 적극적이었으나 다른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비용증가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해 당국 차원의 의무 규정은 만들지 못했다. 미국 과학원이 2006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타이어의 구동 저항을 10% 줄이면 자동차 연비가 1-2% 높아진다. 따라서 미국은 연간 교체되는 타이어가 2억개 가량으로, 연비가 높아지면 연평균 최고 2억갤런의 휘발유와 경유가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helin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연비를 개선한 그린 타이어를 생산 판매해 전세계적으로 모두 23억8000만갤런의 휘발유와 경유를 절약토록 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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