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업환경 악화로 “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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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출 및 거대화로 경쟁 심화 … 사업환경 급변으로 가격 범용화 PC(Polycarbonate)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원료가격 급등 및 제품가격 하락 등으로 사업환경이 위협받고 있다.일본은 컴파운드제품 전환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한편으로 원료면에서 강점을 보유한 거대자본의 확대전략과 신규 진출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폴리머 가격이 범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PC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화 뿐만 아니라 코스트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어 업계의 합종연횡이 부상할 전망이다. PC 시장은 연평균 10% 가까이 신장하며 수지 생산기업의 수익성 확대를 견인했다. 다만, 2006년 중반에 사업환경이 급변함으로써 시장 확대 및 원료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가격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광학용 그레이드는 CD 시장 성장둔화로 가격이 크게 하락해 일부에서는 채산성이 악화됐다. 이에 따라 PC 생산기업은 제품가격을 전가함과 동시에 광학용을 주축으로 감산을 단행해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다만, 최근의 원유가격 하락으로 가격상승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광학용 그레이드는 앞으로 시장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다. 성장성이 불투명하지만 단일 그레이드로써는 규모가 커 신규 생산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신규 진출한 호남석유화학과 제일모직, Kazanorgsintez 등도 동일한 용도로 물량을 전환할 공산이 커 시장은 정체상태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광학 그레이드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가격하락이 일반 그레이드로도 파급될 것으로 예측됨으로써 폴리머 사업 주체로써 과거와 같은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컴파운드 사업 확대와 스펙이 엄격한 자동차 분야로 신규용도를 창출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다만, 사우디 SABIC 등 대기업들이 한층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코스트 경쟁력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가격의 범용화가 추진되는 PC업계에서 살아남고 재투자를 단행하기 위해서는 차별화와 더불어 범용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일정 규모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기업의 통합과 원료 공급을 위한 제휴 등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8/09/2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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