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2009년 1만톤 플랜트 … GSC 아성 붕괴에 관심집중 Mitsubishi Chemical과 Sumitomo Chemical이 건설하고 있는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신증설 플랜트가 2009년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자동차 생산기업들은 세계적으로 동일한 품질의 글로벌 소재에 대한 안정공급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에서는 Mitsui Chemical의 GSC(Grand Siam Composit)가 범퍼용 PP 컴파운드의 아성을 구축하고 있지만, 2사의 추격이 시작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100% 자회사 Nippon Polychem을 통해 쳄브리 아마타나콘 공업지구 소재 PVC(Polyvinyl Chloride) 컴파운드 생산기업 Sunplain의 No.2 공장부지에 1만톤 플랜트를 신규 건설해 이르면 2009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Sumitomo Chemical은 Toyo Ink와 55대45 합작으로 Sumika Polymer Compounds Thailand를 최근 설립했고, Toyo Ink Thailand는 2009년 중순 가동 예정으로 방콕 부근 웰그로우 공업단지의 수지착색 컴파운드 및 매스터배치 신공장 부지에서 1만1000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타이 정부는 최근 1톤 픽업트럭을 세계전략 자동차로 자리매김하고 수출중심으로 생산을 늘려왔다. 부품생산기업도 타이를 세계 수출기지로써 기반을 정비하고 있으며, 완성차ㆍ부품 모두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타이정부는 세계전략 자동차 2탄으로 환경성능이 뛰어난 소형승용차 <Eco Ca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다시 자동차ㆍ부품 생산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동일한 품질의 글로벌 소재에 대한 요구가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범퍼 등 대형자동차 등 안전성이 중시되는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 요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GSC는 타이에서 범퍼용 PP 컴파운드 시장을 독점해왔다. 반면, 완성차ㆍ부품 생산기업들은 글로벌 소재의 조달처를 다변화하면서 GSC에 이은 현지생산을 요구해 Mitsubishi Chemical과 Sumitomo Chemical은 타이 현지생산을 검토해온 바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2008년 1월 Mytex Polymers Thailand를 설립했고 ExxonMobil과의 합작을 해지한 후 100% 자회사화한 싱가폴 Mytex Polymers Asia Pacific에서 종업원 등을 이동시켜 타이를 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싱가폴 TPC(The Polyolefin Company)를 통해 플랜트를 개조해 일본 자동차 생산기업이 요구하는 고품질의 PP 블록 코폴리머를 생산할 수 있는 제체를 정비하고 2008년 4/4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싱가폴에서는 다운스트림에 블록 코폴리머 플랜트와 직결된 컴파운드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08년 4/4분기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Sumitomo Chemical은 싱가폴 컴파운드가 대형부품용 등으로 공급되는 한편으로 타이의 컴파운드는 고객의 요구에 성실히 대응할 수 있는 부품용을 공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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