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HEV 배터리 강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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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HEV 블루 드라이브에 탑재 … 리튬폴리머 배터리 강세 LG화학이 LA 오토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용 배터리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최고의 HEV용 배터리 생산기업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게 됐다.2010년 양산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자동차 <블루 드라이브>에 LG화학이 개발한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LG화학은 2009년 양산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탑재한 배터리는 주차 등 저속운행 때 주동력으로 사용되고 고속운행시에는 엔진 보조기능을 강화해 구동시 배터리 동력비중을 약 50% 수준으로 높였다. 아반떼에 탑재한 배터리는 소프트 타입으로 주행시 엔진보조 역할만 하며 배터리의 동력비중은 자동차 구동의 30% 수준이다. LG화학은 GM이 2010년경 양산 예정인 플러그인(Plug-In) 방식의 HEV에도 배터리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사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종 파트너로 LG화학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 방식은 자동차 구동의 70-80%가 배터리 동력에 의존하는 HEV로 가솔린이 보조동력으로 사용된다. LG화학은 하이브리드 배터리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itachi, Matsushita, Sanyo 등 일본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으로 일본기업들이 니켈계열 배터리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반면, LG화학은 리튬이온과 리튬폴리머 배터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쏘나타에 장착될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니켈타입에 비해 무게가 35% 가볍고 에너지 집적도는 65% 이상 우수하다. 관련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대세가 니켈메탈배터리에서 리튬계열로 대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Toyota Motors도 리튬계열전지를 장착한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1/21>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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