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ㆍABS 가동률 저조에 EPS도 부진 … 한국은 중국수출 계약 무산 SM(Styrene Monomer)의 동아시아 가격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동아시아 가격은 8월 말 톤당 1500달러 안팎에서 하락세로 전환돼 10월 초 1300달러를 밑돌았으며, 10월31일 510달러까지 곤두박질 친 후 11월14일 555달러 수준으로 약간의 회복에 그쳤다. 아시아 SM 생산기업들은 중국수요 감소와 원료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감산에 돌입했으나 당분간 수급밸런스 붕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M 동아시아 가격은 6월 후반부터 베이징(Beijing) 올림픽 개최에 따른 중국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국면에 들어섰으며, 8월 말에는 한국ㆍ일본ㆍ타이완 등 SM 생산기업의 감산효과 등으로 한때 톤당 1500달러 안팎을 기록했지만 9월에는 1400달러를 밑돌았고 10월 초에는 1300달러를 하회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후 10월 말까지 폭락을 거듭해 31일에는 FOB Korea 505-515달러로 2개월만에 2/3 정도 추락했다. 베이징 올림픽 종료 이후 중국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올림픽 기간의 각종 규제에 대응해 SM 재고를 일정수준 확보했지만 유도제품인 EPS(Expanded Polystyrene) 가동률이 60-70%, PS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50% 이하 등으로 저조해 SM 수요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화남권은 미국의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유럽ㆍ미국의 크리스마스용 잡화ㆍ완구 수출 등이 급속히 감소해 EPS 수요도 부진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SM 생산기업은 2개월 전부터 감산을 강화하고 있는데 한국은 중국과의 수출계약이 거의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유ㆍ나프타(Naphtha) 가격 급락으로 벤젠(Benzene)ㆍ에틸렌(Ethylene) 모두 FOB Korea 400-500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SM 가격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Jubail Chevron Phillips의 77만7000톤 플랜트가 상업가동에 들어가 10월 말부터 일부가 아시아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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