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설비ㆍ인력 풀가동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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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철 부회장, 경제상황 풍차에 비유 … 생산량 50% 이상 수출해야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이 현재의 경제상황을 풍차에 비유해 진단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SK에너지에 따르면, 신헌철 부회장은 최근 전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휘발유와 나프타(Naphtha) 등 석유제품 가격이 원유가격을 밑도는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2009년에는 경영 환경이 한층 악화할 것으로 우려했다. 신헌철 부회장은 2008년 초 설악산 선자령에 올랐을 때 49기의 풍차 중에서 약한 바람에 여러 기의 풍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성장동력 상실로 SK에너지에도 <돌지 않는 풍차>가 많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 비생산적 요소는 과감히 떨쳐버리고 보다 효율적ㆍ생산적 요소에 집중해 모든 공장 설비와 인력이 풀가동되도록, 즉 돌지 않는 풍차가 없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 “2008년 45회 무역의 날에서 <15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해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지만, 과거의 일”이라며 “이미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생산량의 50% 이상을 수출하지 않으면 공장 가동을 줄일 수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수출증진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학저널 2008/12/15>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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