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 “40달러 붕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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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WTI 3.54달러에 Brent 1.12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상승 12월17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를 상쇄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반응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54달러 하락한 40.06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1.12달러 하락한 45.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04달러 상승한 43.59달러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OPEC은 12월17일 알제리 오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석유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증가 및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220만배럴을 감산키로 결정했다. OPEC Chakib Khelil 의장은 “다른 대안이 없어 감산결정을 매우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사우디 Ali al-Naimi 석유장관은 “OPEC의 감산목적은 시장의 수급균형”이라고 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석유 재고를 조사한 결과 원유는 전주대비 52만5000배럴 증가한 3억2130만 배럴이라고 발표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휘발유는 130만배럴 증가한 2억400만배럴이며, 중간유분은 290만배럴 증가한 1억3350만배럴로 나타났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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