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FOB Korea 300달러 하회 … 미국도 간신히 300달러 넘어 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2월12일에는 FOB Korea 톤당 298달러를 형성해 2주째 300달러를 밑돌았으며 당분간은 300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벤젠은 10월 아시아 계약가격(ACP)이 전월대비 125달러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톤당 1060달러에 달했고, Spot 가격도 FOB Korea 1000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에 그쳤다. 미국 계약가격(USCP)도 높은 수준으로 10월에도 갤런당 424센트로 5개월 연속 400센트 이상을 유지했고 톤당으로는 1272달러에 달해 ACP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미국시장은 드라이빙 시즌이 끝났음에도 벤젠 수급이 타이트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가솔린의 옥탄가 향상제로 사용되는 톨루엔(Toluene) 소비량이 확대되고 벤젠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솔린 시즌이 종료되면 벤젠은 수급이 완화되고 가격도 하락한다. 하지만, 2008년에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 생산이 줄고 아시아 공급마저 감소해 10월까지 수급타이트가 지속됐다. 아시아 시장은 SM(Styrene Monomer) 및 페놀(Phenol) 등 유도제품 수요신장이 주춤하고, 인도네시아 및 타이에서 대형 BTX 플랜트를 잇따라 완공해 가동함으로써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아시아 공급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단기간에 대량 공급되지 않으면 대폭적인 가격하락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아시아 가격에 거의 연동해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는 원유ㆍ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벤젠 뿐만 아니라 P-X(Para-Xylene) 등 다른 BTX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유도제품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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