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ㆍSK에너지ㆍ삼성토탈 폭풍주의보 … 중국산보다 낮은 위협 중국이 폴리머(Polymer)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 사무차장인 Feng Shiliang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동이 자국의 내수 위기를 피하고자 중국을 타깃으로 저가에 물량공세를 퍼붓고 있어 중국 내수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화학 수입은 11월 전월대비 4% 떨어진 325억위안으로 2008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중국이 수입한 PP(Polypropylene) 중 한국산 비중은 32.5%로 8만1000톤에 달했고, PE(Polyethylene)는 20.1%를 차지해 6만4400톤을 나타냈다. 10월 수입된 한국산 LLDPE(Linear-Low Density PE) 가격은 톤당 8511위안으로 중국산보다 789위안 저렴했고, PP는 톤당 7234위안에 수입돼 무려 1377위안 싼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산 PP와 PE는 중국산보다 700위안 저렴해 내수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가 폴리머 유입으로 중국의 올레핀(Olefins) 및 폴리머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는 10월 중국의 에틸렌(Ethylene) 생산은 전월대비 3% 줄어들었고 PE는 무려 3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대표적 석유화학 생산기업인 Sinopec, CNPC 등은 심각한 수익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석유화학 기업들의 반덤핑 조사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공업협회 Li Yongwu 회장은 “한국을 상대로 한 반덤핑 조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자료 수집과 조사기간 및 제도 실행까지는 약 7개월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덤핑 피해가 입증되면 바로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폴리머 생산기업인 LG화학, SK에너지, 삼성토탈 등의 고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기업 관계자는 “중국은 국내 폴리머의 주요 수출국이기 때문에 중국의 반덤핑 규제에 적극적으로 맞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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