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L-Basell 파산 “PO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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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PO 20만톤 프로젝트 차질 가능성 … PEㆍPP는 영향력 미미 LyondellBasell이 1월 파산보호 신청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SKC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LyondellBasell이 파산돼도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사업인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의 아시아 시장기반이 취약하고 신규투자도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PO(Propylene Oxide) 프로젝트는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중국의 Sinopec Zhenhai Refining과 합작으로 PO 2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해 2009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자금경색이 심화되면 추가 진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유일의 PO 생산기업인 SKC에게는 LyondellBasell의 파산보호 신청이 긍정적 소식이 되고 있다. LyondellBasell의 파산위기는 260억달러에 달하는 차입금과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급격한 수요 감소, 수요처의 경영악화에 따른 매출채권 회수의 어려움, 악성재고 부담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LyondellBasell은 2008년 말 차입금 상환이 몰리면서 Access Industries에게 7억5000만달러 지원(Revolving Credit Line)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면서 심각한 신용경색에 직면했으며, 상환을 2009년 1월4일로 연기했으나 뾰족한 대책이 없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yondellBasell은 BASF와 Shell의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글로벌 사업부와 북미 석유화학 메이저인 Equistar, Lyondell, Millenium의 정유 및 올레핀(Olefins) 유도제품 사업을 통합해 PE 및 PP, PO(Propylene Oxide), 석유정제를 주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Lyondell을 인수한 Basell은 BASF와 Shell의 PE 및 PP 사업을 통합해 2000년 9월 설립됐으며 Access Industries가 2005년 44억유로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Basell은 차입금 127억달러를 포함 총 200억달러에 Lyondell을 인수해 통합기업 LyondellBasell을 설립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1/13>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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