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2년까지 집중 지원 … 2013년부터 혁신ㆍ바이오 신약 강화 정부는 신 성장동력 중 하나인 신약개발을 위해 2012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또 2013년부터는 복제약과 신약의 중간 단계인 신약(Super Generic) 개발 지원을 중단하고, 완전히 새로운 의약품인 <혁신 신약>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는 2009년-12년 신약개발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고 1월27일 전했다. 복지부는 2009년 625억원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760억원, 2011년에는 820억원, 2012년에는 895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투입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약의 종류별로는 특히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데 가장 많은 211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어 국내 제약기업이 비교적 강점을 가진 바이오 신약 개발에 540억원을 투입하고, 개량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450억원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차기 정부가 임기를 시작하는 2013년부터는 개량 신약에 대한 지원예산을 전혀 책정하지 않았다. 이는 혁신ㆍ바이오 신약에 집중하는 것만이 영세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선진화를 이룰 유일한 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신약 개발예산은 2012년보다 105억원 적은 790억원으로 책정했지만, 혁신 신약과 바이오 신약의 개발예산만 따지면 2012년보다 55억원이 늘어나게 된다. 2014년 840억 원, 2015년 895억 원, 2016년 955억 원에 이어 2017년에는 신약 개발 예산을 1천억 원 이상(1천15억 원)으로 늘림으로써 제약 강국의 자리를 넘본다는 계획이다. <블록버스터 신약> 하나를 개발하면 한국의 주력 품목인 자동차 300만대를 수출한 것과 같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등 엄청난 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제약기업은 매출액 100억원 미만 영세기업이 2006년 기준으로 절반(50.2%)에 이를 만큼 산업 구조가 낙후되고 R&D 투자에 인색해 주로 복제약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연구ㆍ개발 지원을 선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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