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666달러 형성 … 아시아 정기보수에 미국산 유입 줄어 SM 가격은 1월 다섯째 주에 FOB Korea 톤당 66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업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가동중단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4주 연속 상승해 600달러 중반을 형성했다. 벤젠 가격은 367.5달러로 안정화 됐으나 국내 플랜트는 중국 춘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며 일본도 가동률을 최저 수준으로 감축함으로써 공급부족이 초래됐기 때문이다. Trammochem은 Chemstone에게 3월 인도물량을 FOB Korea 톤당 665달러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미국이 유럽에 대량 수출한 이후 내수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시아-미국간 운송코스트가 60-70달러를 형성함으로써 미국산의 아시아 유입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SM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vron Philips Chemical은 사우디의 Al-Jubail 소재 벤젠 플랜트가 정기보수에 들어가면 벤젠 공급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동남아 SM 플랜트가 정기보수에 들어간데 힘입어 동남아 및 인디아산 벤젠을 상당량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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