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7달러 중반으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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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WTI 2.01달러에 Brent 1.41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상승 2월10일 국제유가는 향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제기됨에 따라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37.55달러로 2.01달러 하락했으며, Brent 선물유가는 1.41달러 내린 44.61달러를 형성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4/B 상승한 45.56달러를 형성해 WTI-두바이유 역전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금융구제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방식이나 부실자산 가치평가 방법 등과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원도 838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가결했지만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려면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면서 수요 감소 우려를 완화시키지 못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석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유가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로이터의 사전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10만배럴 증가하고, 휘발유 재고도 6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EIA는 2월 단기전망보고서에서 2009년 세계 석유 수요가 8470만b/d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해 가격 하락세에 힘을 실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2/11>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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