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730-731달러 형성 … PSㆍABS 가동률 70-80% SM 가격은 2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730달러로 4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업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 상승, 다운스트림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700달러 초반으로 뛰어 올랐다. 미국 정부의 경기회복 정책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락한 끝에 반등해 38달러로 올라서고 벤젠 가격이 상승하면서 벤젠과 나프타(Naphtha)의 스프레드가 2009년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동부 재고가 8만-9만톤으로 줄어들자 유통기업들이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구매에 나섬으로써 SM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EPS(Expandable PS)는 가동률을 70%로 상향조정했으나 매출 및 가격이 저조한 상태이다. 국내기업들은 스팀 크래커 및 SM 플랜트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나프타와의 스프레드가 톤당 285달러로 손익분기점인 300달러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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