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4사, 석유제품 수출 급감 “위기”
|
2009년 수출 186억달러로 50% 급감 불가피 … 아시아 신증설 영향 국내 정유기업들이 수출시황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4대 정유기업과 대한석유협회, KOTRA가 2월19일 지식경제부와의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간담회에서 원유 수입관세, 석유·화학제품 수출관세 인하 및 세금감면 혜택을 요구했다. 국내기업들은 중국, 인디아, 베트남의 신증설 플랜트 가동과 재고 누적, 세계경제 침체 심화에 따라 수출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석유제품 공급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의 석유제품 수출은 2009년 186억달러로 2008년 367억8000만달러의 5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 1월에는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무려 36% 하락했고 디젤(Diesel) 수출 가격은 2008년 12월 배럴당 60달러로 7월 배럴당 167달러, 9월 160달러보다 50% 이상 폭락했다. 국내 정유기업들은 2009년 하반기 인디아가 정유공장을 가동하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인디아는 2009년 1월 기준 석유정제능력이 1억7797만톤(일산 356만배럴)으로 Reliance Petroleum이 2009년 하반기부터 Jamnagar 소재 일산 58만배럴 정유공장을 가동하고, Indian Oil과 Bharat Petroleum이 석유정제능력을 확대하고, BPCL-Oman이 Madhya Pradesh의 Bina에 600만톤 정유공장을 신증설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2009년 말까지 1250만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에서는 PetroVietnam이 Dung Quat 소재 650만톤 정유공장을 완공하고 2009년 2월22일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석유화학기업의 2008년 석유제품 수출량 3억3374만 배럴 중 중국 수출비중이 21%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Sinopec Zhenhai이 동부의 40만배럴 정유공장을, Sinopec Maoming이 남부의 27만2000배럴 정유공장을 각각 증설하고 있다. 또 중국 정부는 2011년까지 석유정제 능력을 4억4000만배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Sichuan 남서부를 비롯해 Guangdong 남부, Fujian 남부, Shanghai 동부에서 정유공장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시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2/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에너지정책] 정유4사, 석유제품 가격 인상 자제하라! | 2025-11-14 | ||
| [바이오연료] 정유4사, SAF 혼합 의무화 기대한다! | 2025-09-23 | ||
| [석유정제] 정유4사, 영업적자 우려된다! | 2025-04-11 | ||
| [석유정제] 정유4사, 정제마진 강세 기대한다! | 2025-03-13 | ||
| [석유정제] 정유4사, 성과급 대폭 하향조정 | 2025-0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