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자동차 배터리용 호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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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감소에도 수입가격 강세 … 공급 메이저가 세계시장 좌우 리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2008년 말 일본의 수입가격은 탄산리튬(Li2CO3)이 톤당 6500달러, 수산화리튬(LiOH)가 7600달러로 2007년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 거래는 대부분이 장기계약인데 해외의 주요 공급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가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탄산리튬 공급기업은 칠레의 SQM, 미국의 Chemetall, FMC(생산은 아르헨티나) 및 중국의 일부기업으로 한정돼 있으며 칠레제품의 공급비중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탄산리튬 수입량은 2006년 전년대비 45% 증가한 1만4500톤에서 2007년에는 7% 감소한 1만3500톤에 그쳤으며 2008년 1-11월에는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1만2000톤을 기록했다. 탄산리튬은 주로 리튬이온 2차전지와 내열유리용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2008년 말부터 일본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ㆍ컴퓨터 판매 부진에 따른 전지수요 감소로 정극소재 생산기업이 감산에 들어가 재고조정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축 맨션용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던 전자조리기 내열유리용 수요도 급속히 냉각됐다. 리튬 수입가격은 2007년 여름 톤당 6500달러 안팎에서 추이했으나 2008년 1-11월에도 평균 657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은 대부분이 장기계약 베이스인데다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공급기업이 수급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이다. SQM은 2008년 여름에 리튬 생산능력을 3만톤에서 4만톤으로 확대했으나 일본 수출을 확대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화리튬도 최근 들어 니켈, 망간계 전지 등의 정극소재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급증해 수입가격이 2007년 하반기에는 7500달러로 상승한 후 그대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세계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전기자동차(EV)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앞으로도 리튬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수산화리튬은 일부 공급기업이 10%에 달하는 가격인상을 발표했으며 탄산리튬도 곧 가격인상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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