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Cepsa 중도하차 선언 … 핵심 주주의 지분매각 문제도 불거져 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BTX 프로젝트가 암초에 부딪쳤다.사업 파트너로 점쳐왔던 스페인의 석유화학기업 Cepsa가 프로젝트에서 이탈했기 때문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정유설비 고도화 작업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오일뱅크는 BTX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서산의 대산공업단지에 2012년 말까지 벤젠(Benzene) 병산 P-X (Para-Xylene) 8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현대오일뱅크는 Cepsa와 합작기업을 설립해 벤젠의 다운스트림인 큐멘(Cumene)-페놀(Phenol), P-X의 다운스트림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계획도 구상했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추진할 예정이었던 PTA 사업에 대한 정부인가를 받지 못해 합작 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Cepsa가 프로젝트에서 이탈해 현대오일뱅크는 사업 파트너를 잃어버린 상태이다. 그러나 BTX 프로젝트와 같은 부지에 건설하는 ARHD(중질유분탈황장치), RFCC(잔유유동접촉분해장치) 등의 고도화 정유설비는 이미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epsa의 이탈을 현대오일뱅크의 BTX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사업 파트너가 발견되지 않은 채 정유설비의 고도화 계획만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자금을 비롯한 사업여건을 고려하면 성공여부를 보장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현대오일뱅크가 핵심 주주인 UAE의 IPIC(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mpany)와 지분매각 문제로 공방을 지속하고 있어 프로젝트 성사여부의 불투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 수급밸런스에 커다란 영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는 현대오일뱅크의 대형 BTX 프로젝트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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