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회사명 OCI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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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공식 사용 … 폴리실리콘 사업성격 반영이 주요 목적 동양제철화학이 회사명을 <OCI>로 변경했다.동양제철화학은 3월27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4월1일부터 OCI라는 이름을 공식 사용하게 된다. 동양제철화학은 태양광 발전산업의 핵심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e)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의 사명이 폴리실리콘 사업의 성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보고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제철화학이 사명을 바꾼 것은 2번째로 2001년 5월 제철화학을 인수합병하면서 동양화학에서 동양제철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했었다. 한편, 동양제철화학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우현 사업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우현 부사장은 이수영 회장의 장남으로 동양제철화학의 사내이사진은 이수영 회장과 신현우 부회장,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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