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풍력발전기 사업 글로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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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kW 기어식 발전시스템 국제인증 … 2MW 개발 눈앞 세계시장 공략 효성은 독일의 풍력발전 인증기관인 DEWI-OCC로부터 국내 최초로 750kW급 기어식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효성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어식 풍력발전시스템은 세계 풍력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2MW급 풍력시스템 개발도 앞두고 있어 해외시장에서 국산 풍력발전시스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수입에 의존해 오던 풍력발전 설비의 국산화를 앞당겨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고, 앞으로 연평균 50조원에 이르는 세계 풍력발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DEWI-OCC는 풍력발전시스템의 상업판매 적합성을 판단해 형식인증을 주는 국제인증기관이다. 효성은 2007년 말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상용화 기기를 설치해 2009년 3월까지 성공리에 실증 운전을 수행했다. 풍력발전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동시에 석탄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는 2008년까지 약 276MW의 풍력발전설비가 설치됐으며 앞으로 5년간 2200MW의 풍력발전기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은 3MW와 대용량의 해상용 5MW 풍력발전 기술도 조기 개발해 세계 10위권 풍력기기 제조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4/0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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