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유 13% 및 천연가스 20% 차지 … 천연가스는 러시아 집중 북극의 석유 매장량이 알려진 것보다 2배 가량 많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CNN 뉴스 인터넷판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 연구팀이 북극 미 발견 석유에 대해 포괄적인 평가 작업을 시행한 결과 이제껏 발견한 양의 2배에 이르는 석유가 매장된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북극에서 새로 발견된 자원은 세계 미지의 석유 매장량 가운데 13%, 천연가스의 30%에 달하는 양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지질학자 도널드 고티에는 “북극 북부지역에 400-1600억배럴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SGS는 지질학적 분석과 확률모형을 이용, 퇴적암의 침전물을 분석해 대륙붕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의 양을 계산했다. 또 새로 발견된 석유 매장량이 전 세계의 전통적 방식으로 채굴 가능한 석유 가운데 3-4%를 차지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고티에는 세계 석유 수요를 맞추기엔 역부족이지만 이번 발견은 캐나다, 그린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미국 등 북극 인접국들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미국 EIA(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 3000억배럴에 달하고 있다. ExxonMobil 대변인은 “세계 최대 석유 및 천연가스 소비국 중 하나인 미국이 자원 공급원을 다양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극에 매장돼 있는 천연가스 가운데 3분의 1이 러시아 영토에 위치해 있어 자원 편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고티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가 앞으로 천연가스에 대한 전략적 통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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