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살모넬라균 검출법 미국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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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분석화학회 산하연구소 AOAC 공인 … 검사 소요시간 대폭 단축 독일 Merck의 살모넬라균 검출기법 2건이 미국 공인기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Merck는 자체 개발한 살모넬라(Salmonella)균 검출기법 2건이 미국 분석화학회 산하연구소인 AOAC (Association of Analytical Communities)연구소의 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oodproof®> 테스트법은 음식물을 매개로 병원균을 검출하는 분자생물학적 검사 키트로 실시간 PCR 방법을 응용했다. PCR은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을 뜻하며 세포의 복제도구를 이용해 DNA의 특정부위를 단시간에 대량으로 증폭 합성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신속하게 검출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inglepath® Salmonella> 테스트는 측방유도(Lateral Flow) 기술을 이용한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이다. 먼저 검체를 특정 미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선택배지에 접종하면 미생물의 개체수가 증가해 소량의 배양액을 취해 싱글패스 살모넬라 키트에 접종함으로써 48시간 이내에 결과가 도출돼 기존 방법보다 2일 정도 검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2008년 말부터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땅콩버터의 살모넬라균 오염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확대되자 새로운 분석기법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살모넬라균 감염 파동으로 미국에서만 9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입원했으며 4000여개 제품이 회수되는 등 미국 역사상 최대의 식품 관련 리콜기록을 세웠으며 세계적으로도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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