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시장 회복세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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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 … 한국ㆍ일본 수출가격 인상 머뭇 중국의 화학시장은 2009년 봄 이후 물동량, 시황 모두 호조세를 이어왔다.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기 전에 회복세가 꺾일 것이라는 일부 전망과 달리 비교적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0%대에서 한 자릿수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성장 잠재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범용수지에서 다운스트림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제품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동 신증설 플랜트 가동의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어 가격인상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2009년 초에는 중앙 정부의 가전하향책 및 주요산업진흥책, 소형자동차 구매지원책과 더불어 가전제품 구매지원이 도시부로 확대되면서 원료가 되는 화학제품 수요도 춘절연휴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수요산업별로는 건축자재는 시멘트 생산이 1-5월 전년동기대비 5만7300만톤으로 13%, 자동차는 484만대로 11% 증가했으며 그중 승용차 생산은 무려 15.6% 증가했다. 가전제품 생산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화학소재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유럽ㆍ미국 수출은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의 내수 확대책으로 상쇄되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정밀화학제품 생산기업은 매출이 10%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동량, 원자재가격을 포함한 시황 모두 비교적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중국의 화학시장은 비교적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다만, 범용수지를 중심으로 중동의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가동하고, 중국의 에틸렌(Ethylene)센터 신증설이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 타이완 화학제품 수출기업들은 중국 수출가격을 인상하고 싶지만 조만간 중동제품이 본격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쉽사리 가격인상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타이완기업들은 가동률 감축에 들어갔으며 여름부터는 아시아 기업들의 감산 움직임이 서서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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