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위, 감축 시나리오 제안 … 특수성 고려해 면밀한 검토 필요 녹색성장위원회가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3개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에 대해 산업계는 대체로 감축목표가 확정되면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획일적인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 부정적인 견해가 나오는 등 업종별로 반응이 엇갈렸다. 7월20일 녹색경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은 국제적인 트렌드이고, 대응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렵다”며 정부의 목표치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 경영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LG전자도 정부가 내놓는 감축안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차 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ㆍ기아자동차도 제품과 생산시설 모든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특히 많은 철강과 석유화학기업들은 “업종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LG화학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전제하면서 “산업별 특성을 감안해 각 시나리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어떤 시나리오로 결정되더라도 규제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화학산업은 수출 중심이어서 중국, 중동 지역의 신설공장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제한하는 방식은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는 해당산업에 대한 투자를 위축시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도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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