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os, 직접수화법으로 아시아 공략 … 국내 아세톤공법에 도전장 일본 Eneos가 직접수화법 IPA(Isopropyl Alcohol)의 아시아 판매를 강화하고 있어 아세톤(Acetone) 공법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기업들과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아시아 IPA 수요는 세계경기 침체로 2008년 하반기부터 판매량이 부진했으나 2009년 4월 이후 바닥권을 벗어나고 있다. 이에 Eneos는 IPA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리고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필렌(Propylene)의 수화반응을 통해 IPA를 제조하는 Eneos와 달리 LG화학과 이수화학을 비롯해 타이완 Tasco 등은 아세톤공법을 사용하고 있어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세톤은 페놀(Phenol)과 일정 비율로 병산되는데 최근 들어 PC(Polycarbonate) 시황악화로 페놀 가동률이 축소되면서 아세톤 생산도 동반 감소하고 있어 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Eneos는 2008년 Kawasaki 소재 직접수화법 IPA 생산능력을 1만톤 늘린 8만5000톤으로 확대했다.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침체되면서 IPA 수요도 함께 감소해 2009년 초에는 저가동이 불가피했지만 4-6월부터 수급이 개선되기 시작해 7월에는 거의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은 1-3월에 톤당 700달러 이하를 기록했으나 4월 이후에는 800-850달러까지 회복했다. IPA 아시아 수요는 15만톤 가량으로 추정되며 미국산을 수입함으로써 수급밸런스를 유지해왔다. 2008년 말에는 세계 1위의 IPA 생산기업 Shell이 20만톤 플랜트를 폐쇄했으나 한국 및 타이완에서 아세톤법 플랜트 증설함으로써 IPA 아시아 시장은 생산 57만톤에 수요가 65만톤에 달해 역외 수입이 8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PA는 인쇄잉크, 도료의 용제나 반도체, 액정 패널 등 IT 부품용 세정제, 농약의 압출용매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수요는 경제발전 및 인구증가에 힘입어 앞으로도 연평균 2-3% 신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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