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가격 하락으로 수정 … Ichihara 및 싱가폴 가동률 100% Mitsui Chemicals이 페놀(Phenol)-아세톤(Acetone) 감산계획을 취소했다.최근 벤젠(Benzene)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자 코스트 부담을 이유로 가동률을 감축하려 했으나 벤젠 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추락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벤젠 가격은 FOB Korea 톤당 793달러로 8월 초보다 무려 116달러 폭락했고,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1000달러를 웃돌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2주 연속 하락했다. 페놀과 아세톤은 큐멘(Cumene)과 프로필렌을 소비해 병산되는데 큐멘은 벤젠을 원료로 생산되고 있다. Mitsui는 8월 중순부터 Osaka 소재 페놀-아세톤 컴플렉스의 가동률을 40%로 낮추고, Ichihara와 싱가폴 플랜트의 가동률도 감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벤젠 가격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하자 페놀 생산능력이 20만톤, 아세톤 12만톤의 Osaka 플랜트의 가동률을 75%로 유지하고 Ichihara 및 싱가폴 플랜트를 9월 내내 100% 가동할 예정이다. Ichihara 플랜트는 페놀 생산능력이 20만톤, 아세톤 12만톤에 달하고 싱가폴에서는 페놀 생산능력 30만톤, 아세톤 18만톤의 플랜트를 Mitsui Phenol을 통해 가동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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