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신증설로 원료 공급 … 한국 비롯해 아시아 수출기업 적신호 중국이 에틸렌(Ethylene) 공법 PVC(Polyvinyl Chloride)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PVC 생산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중국은 2009년부터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잇따라 가동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해온 대부분의 원료를 자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틸렌(Ethylene)에서 각종 다운스트림을 일괄 생산함으로써 에틸렌 공법 및 AC(Acetylene Carbide) 공법 모두 침체돼 있던 중국 PVC 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대화돼 있는 AC공법 PVC는 석탄광산에서 원료 카바이드를 자체 제조할 수 있는 대기업으로 집약되고 중소규모 기업들이 철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에 에틸렌법 PVC를 수출해온 아시아 기업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AC공법 PVC는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왔으나 2008년 하반기 경기침체와 함께 유가가 급락하면서 감산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2009년 들어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실시함으로써 수요가 증가해 PVC 완제품 및 에틸렌법 원료인 VCM(Vinyl Acetate Monomer) 수입이 증가했다. 여기에 AC법은 전력다소비형 공법으로 환경부하가 높으며 유가가 80달러를 넘지 않으면 가격경쟁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에틸렌 공법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에틸렌 공법 PVC를 해외시장에도 공급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내고 있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의 PVC 생산기업들은 중국에서 만이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중국과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화학저널 2009/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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