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 CO2 배출량 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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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중국ㆍ인디아ㆍ중동이 주범 … 1차 에너지 수요도 40% 늘어나 2030년 세계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이 2005년 대비 4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IEA(국제에너지기구)는 11월10일 발간한 <세계에너지전망 2009>에서 에너지 연소에 따른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07년 28.8Gt(기가톤)에서 2020년 34.5Gt으로 27.3%, 2030년 40.2Gt으로 48.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1차 에너지 수요 역시 2007년 120억1300만TOE(석유환산톤)에서 2030년 167억9000만TOE로 연평균 1.5%씩 총 40% 증가할 전망이다. 석유ㆍ가스 수입량 기준으로 중국은 2025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입국 위치를 차지하고, 인디아 역시 202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측됐다. 화석연료가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81.5%에서 2030년 80.1%로 소폭 감소하지만, 여전히 절대적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원별로는 석유 비중이 34.1%에서 29.8%로 감소하는 반면, 가스와 석탄 비중은 각각 20.9%, 26.5%에서 21.2%, 29.1%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전력수요는 2007-30년 연평균 2.5% 증가해 총 74%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석탄은 가장 지배적인 발전원으로 2030년에도 발전량의 44%를 차지하고 신ㆍ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은 2007년 18%에서 2030년 22%로 상승할 전망이다. 석유는 비 OPEC(석유수출국기구) 지역 생산량이 2010년 경 정점에 달한 이후 생산량 증가의 대부분은 OPEC 국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세계 1차 에너지 수요 전망 | <화학저널 200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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