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ㆍ카타르ㆍ이란산 유입 증가 … 아시아 석유화학기업 긴장 중국이 중동산 합성수지 수입을 확대함에 따라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중동은 가격에 민감한 중국시장에 대한 저가공격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수출에 매달려 2009년을 보내온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량은 2009년 1-10월 LDPE(Low-Density Polyethylene), HDPE(High-Density PE), LLDPE(Linear Low-Density PE), PP(Polypropylene) 모두 2008년 전체 수입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입량과 수입액 증가율의 괴리가 눈에 띄게 커지면서 LLDPE 수입액은 2008년 수준에서 정체됐다. 사우디 및 카타르, 이란 등 중동 지역에서 저가제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미국도 PP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량은 2009년 1-10월 LDPE가 110만2000톤으로 84.5%, HDPE가 328만8000톤으로 72.0%, LLDPE가 181만톤으로 47.5%, PP가 346만2000톤으로 49.8% 증가했다. 다만, 수입액은 LDPE 23.7%, HDPE 14.7%, LLDPE 0.6%, PP 6.5%로 수량 증가율과의 괴리가 뚜렷했다.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경기부양정책을 통해 꾸준히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해외시장으로부터 여잉재고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중동에서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주요시장인 중국으로 물량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전체 수입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중국은 석유화학 신증설이 추진되고 있지만 수요증가 속도가 빨라 당분간 수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중동산 공급이 본격화되면 중국에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는 아시아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지만 중국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을 중시하는 중국시장의 성격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원료 코스트를 무기로 내세운 중동산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월 이후에는 석유화학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어 수입이 약세를 보일 전망이나 2009년 전체적으로는 2008년에 비해 대폭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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