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임원 20% 감축에 임금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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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 … 채권단은 4개 계열사 구조조정 착수 핵심 계열사 2곳에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임원 수를 20% 줄이고, 전체 임원의 임금을 20% 삭감키로 했다.또 전체 사무직에 대해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1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키로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그룹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1월5일 강력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그룹의 자체 구조조정안은 우선 대폭적인 조직 슬림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동안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온 그룹 전략경영본부 조직을 40% 이상 축소하고, 계열사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장단과 임원을 20% 줄일 계획이다. 임원 감축과 함께 전체 임원의 임금도 20% 삭감하고, 생산현장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그룹의 모든 사무직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키로 했다. 또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금호산업ㆍ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금호석유화학 및 아시아나항공 등의 보유자산 매각 방안도 내놨다. 금호산업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의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금호건설 홍콩유한공사의 자산 매각으로 4776억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금호석유화학은 제1 열병합발전소의 Sale & Lease back과 자사주 매각 등을 통해 약 2653억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호타이어는 중국 및 베트남 소재 해외법인 지주회사인 금호타이어 홍콩 지분 49%를 매각해 15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추가로 가능한 자산매각을 통해 총 1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채권단은 금호아시아나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 수립에 나선다. 채권단은 금호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그룹의 구조조정 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적용하겠다고 밝혀 뼈를 깎는 구조조정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의 자율협약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의 채권은행들은 1월5일 첫 회의를 갖고 채무 동결과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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