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산 배출기준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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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리터당 50㎍에서 30㎍로 … 감시ㆍ감독 필요 다이옥산(Dioxane) 배출기준을 리터당 50㎍에서 30㎍로 강화하고 배출기업을 감시·감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경북녹색연합은 성명을 통해 “환경부가 2009년 1월 발생한 낙동강 1,4-다이옥산 수질오염 이후 마련한 배출허용기준이 다이옥산 배출기업과의 자율협약기준인 40㎍/L보다 못한 50㎍/L로 정해졌다”며 “다이옥산 배출허용기준을 30㎍/L로 강화해 배출기업을 감시·감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낙동강 중상류를 담당하는 대구환경청에 1,4-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며 “낙동강 오염사고를 근본적으로 예상할 수 있도록 오폐수 처리기술과 저감시설의 산업화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윤경 사무처장은 “1년간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지켜봤으나 특별한 개선의지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땜질식 처방과 책임회피가 아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낙동강 수질개선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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