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세톤 25만톤 포함 상업가동 … Mitsui 이어 페놀 협력 강화 Sinopec이 페놀(Phenol) 세계 1위인 Ineos와 합병함으로써 중국에서 페놀 사업화에 착수한다.Sinopec의 자회사 YPC(Yangzi Petrochemical)는 최근 Ineos와 페놀 합작사업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 가동을 목표로 페놀 40만톤 및 아세톤(Acetone) 25만톤 플랜트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Sinopec은 2009년 페놀 세계 2위인 Mitsui Chemicals과 합작으로 2013년 가동을 목표로 상하이(Shanghai)에서 25만톤 플랜트 신설에 착수한 바 있다. 세계 1위 및 2위과 페놀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운스트림 확충함으로써 내수시장 점유율을 단숨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Ineos Phenol은 2009년 중국 Jiangsu의 Zhangjiagang에서 페놀 40만톤 프로젝트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재허가 받고 경쟁력 있는 원료 큐멘(Cumene)을 확보할 수 있는 현지기업을 모색해왔으며, Sinopec과 합작함으로써 원료에서부터 일괄 생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Sinopec은 정유설비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원료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inopecd의 페놀 생산능력은 독일, 벨기에, 미국거점의 생산능력을 합쳐 187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중국 생산을 통해 유럽·미국·아시아 3극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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