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흑자 404억달러 중 254억달러가 환율효과 … 유가 하락 영향도 2009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무역수지 흑자의 절반 가까이가 고환율에 기댄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 임상수 연구위원은 <환율 및 유가가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관세청의 무역수지 통계를 이용해 분석했다. 무역수지는 2009년 404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2008년 132억6000만달러 적자에 비해 흑자규모가 537억1000만달러 증가했는데 254억 달러(47.3%)는 환율 효과 덕이었다고 주장했다. 임상수 위원은 “연평균 환율이 2008년 달러당 1103원에서 2009년 1276원으로 상승했는데, 다른 경제 여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환율효과로 수출이 196억달러 늘고 수입이 58억달러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에 머무른 것도 무역수지 흑자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는 두바이(Dubai)유 기준 2008년 배럴당 94달러에서 2009년 62달러로 하락하면서 수입이 214억달러 줄어 그만큼 무역수지 흑자를 봤다는 것이다. 임상수 위원은 “2009년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지만 단순 계산하면 약 87.1%가 고환율과 저유가에 기댄 셈”이라고 말했다. 또 “2010년 환율은 1110원까지 떨어지고 유가는 85달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국은 환율 급락을 방지하기 위한 미세조정을, 수출기업들은 채산성 악화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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