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유가 타고 수출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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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51% 늘어 22억달러 … 수출량 감소에도 단가 상승으로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고전해온 석유제품 수출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1월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2009년 12월 석유제품 수출액은 22억7177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1.1% 증가해 2달 연속 확대됐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2008년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했던 수출액은 11월 전년동월대비 17.4% 증가한 22억6467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12월 석유제품 수출량은 2791만 배럴로 2008년 12월 2837만8000배럴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수출단가는 12월 배럴당 53달러에서 81.4달러로 상승하면서 수출액이 증가를 견인했다. 경유가 전년동월대비 30.7% 증가한 8억1976만9천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항공유가 28.5% 증가한 4억1447만3000달러, 휘발유가 85.2% 증가한 3억2280만7000달러, 나프타(Naphtha)가 201.9% 증가한 2억1천338만1000달러, 윤활유가 93.4% 증가한 1억9338만3000달러, 벙커C유가 24.1% 증가한 1억3774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수출액은 227억2368만달러로 38.9% 감소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08년 3억3545만배럴이던 수출물량이 3억3351만8000배럴로 소폭 감소했고, 수출단가가 2008년 배럴당 110.8달러에서 2009년 68.1달러로 38.5% 급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제품별 수출액은 경유 86억8345만달러, 항공유 48억9411만달러, 휘발유 28억2865달러, 나프타 16억3661만달러 순이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2009년 휘발유, 경유 등의 수출비중이 81.1%에 달하는 등 고도화시설 확충으로 경질유가 수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면서 “2010년에는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석유 수요 및 수출단가가 상승하고, 정제마진도 개선돼 수출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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