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ㆍ미국ㆍ유럽은 침체 불가피 … 일본은 구조개혁 피할 수 없어 세계 석유화학산업이 전환기를 맞고 있다.중국은 화학섬유 생산량이 내수 호조로 전년대비 16% 증가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8%에서 63%로 확대된 반면, 일본은 20% 이상 감소하는 등 아시아 시장의 명암이 뚜렷했다.
중국은 화학섬유 생산량이 16% 증가해 큰 회복세를 보였으며 인디아도 내수 확대로 10% 증가했다. 타이완은 7년만에 플러스 전환했으며 ASEAN의 생산량도 4% 늘어났다. 한편, 일본 및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화학섬유 시장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생산량이 11% 가량 줄었고 서유럽도 PE(Polyethylene)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해 14.5% 감소했다. 일본은 화학섬유 생산량이 25.3% 감소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 감소 등 내수 침체로 Unitika는 나일론 장섬유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고, Asahi Kasei와 Mitsubishi Rayon은 PE 장섬유 사업과 아크릴(Acryl) 장섬유 사업을 정리했다. Teijin은 PE 장섬유의 생산기지 일부를 해외이전할 예정이다. 일본 합성섬유 기업들의 잇따른 원료 생산 중단 및 축소는 섬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기에 의료제품 소비 부진에 친환경자동차 감세제가 종료되면 수요가 추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본기업들은 고기능·고성능 섬유개발 및 의료용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지만 일부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보경 기자> 표, 그래프: | 세계 화학섬유 생산량(2009) | 세계 합성섬유 생산추이 | <화학저널 20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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