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박테리오파아지 활용 … 가금류 세균성 질병에 탁월한 효과 CJ제일제당은 인체 유해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는 항생제 대신 사료에 첨가할 수 있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3월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체에 잔류하면 해로울 수 있다는 논란이 제기된 항생제를 쓰지 않고 가축을 키워낼 수 있는 친환경 사료첨가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사료첨가제 <바이오텍터>는 병원성 세균만 골라 잡아먹는 미생물인 박테리오파아지를 활용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한 항생제 대체물질이다. 유익한 세균까지 파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료 내 항생제 성분은 축산물을 섭취한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2012년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지만 질병에 취약한 닭, 돼지 등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가금류 동물의 폐사를 유발하는 대표적 세균성 질병인 가금티푸스와 추백리를 예방하는 기능을 발휘하는 양계용 바이오텍터를 우선 상품화했다. 실제로 양계농장 8곳에서 닭 40만 마리에 바이오텍터를 투여한 결과 폐사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2010년 안으로 돼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텍터를 출시하고 소독제와 세척제, 동물용 의약품, 식품첨가물, 육가공 관련 제품, 인체에 적용 가능한 의약품 등으로 적용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2010년 2월 양계용 바이오텍터가 인디아 시장에 출시됐고 연내에 필리핀과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텍터 매출액이 출시 첫해인 2010년 13억원대, 2015년 경에는 24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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