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설비 폐쇄로 강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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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들 생산능력 영구축소 … 경기침체로 휘발유 사용량 급감 미국의 일부 석유 메이저들이 정유 처리능력을 영구히 축소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3월11일 경기침체와 에너지 소비패턴 변화로 휘발유 사용량이 대폭 감소해 에너지 개발기업들이 정유부문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오펜하이머의 에너지부문 선임 분석가인 페이덜 가이트는 “정유능력 과잉으로 일부 설비를 영구적으로 폐쇄하지 않는 한 (석유 메이저들이) 정유부문에서 손실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정유 처리능력은 1998년 하루 220만배럴에서 2009년 1767만배럴로 확대됐다. Chevron은 정유 및 소매영업에서 최소 2000명을 감원하고 웨일스 정유설비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시작했고 Royal Dutch Shell은 가장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정유설비만 남겨두기 위해 정유부문의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의 최대 정유기업인 Sunoco는 정유설비 1곳을 매각했고, 2월에는 뉴저지의 이글포인트에 있는 정유공장을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시장 관계자들은 강력한 경기회복이 있더라도 석유제품 수요가 10년 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토니 헤이워드 BP 최고경영자는 “누구도 2007년 수준 이상으로 휘발유를 팔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에너지기업들이 정유 처리능력을 축소해 휘발유 공급량을 줄이면 가격이 올라가 피해는 고스란히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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