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원료로 경쟁력 강화 … 민-관 협력으로 적극 추진 싱가폴이 LPG(액화석유가스) 터미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동 등에서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LPG를 석유화학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나프타 크래커의 원료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싱가폴은 2011년 완공예정인 ExxonMobil의 No.2 플랜트를 포함해 PCS, Shell Chemicals 3사가 모두 5기의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400만톤으로 세계 10위권 규모이다. 가스베이스로 원료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동의 플랜트 가동이 시작되면 싱가폴은 중국 및 인디아시장의 접근성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공급압력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싱가폴은 정부주도하에 LPG 터미널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나프타 크래커의 원료경쟁력 향상을 비롯해 다운스트림기업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ell Chemicals과 ExxonMobil의 신규 크래커는 중질원료도 분해할 수 있는 최신 프로세스를 채용했으며 PCS와 ExxonMobil의 기존 크래커도 비나프타 사용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PCS는 10년 전 Shell Chemicals과 공동으로 Bukom섬에 Condeasate Splitter를 설치해 필요로하는 원료의 절반에 달하는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스오일이나 LPG도 사용할 수 있다. 또 Qatar Petroleum은 2009년까지 자회사를 통해 PCS와 TPC에 투자함으로써 LPG터미널 사업을 추진해왔다. 카타르는 풍부한 LPG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PCS는 나프타에서 LPG로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원료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운스트림기업인 TPC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PG 터미널 건설의 공사비는 1억달러 규모로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싱가폴은 LPG 터미널 건설을 통해 연료로도 사용되는 LPG를 크래커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4/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싱가폴, 올레핀 수급타이트 장기화 | 2025-10-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싱가폴, 스페셜티 국가전략 강화 | 2025-09-19 | ||
[반도체소재] 반도체, 싱가폴 허브화 “경계령” | 2025-08-29 | ||
[반도체소재] 싱가폴 ②, 반도체 중심 투자 활성화 바이오 육성 화학 대체한다! | 2025-07-04 | ||
[산업정책] 싱가폴 ①, 정유·석유화학 철수 탈탄소 영향 확대한다! | 2025-06-2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