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스트론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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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국내 탄산스트론튬 시장규모는 3만4000톤으로 95년대비 1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대한정밀화학이 연간 3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독일의 Kali-Chemie AG의 기술을 도입해 생산·공급하고 있다. 대한정밀화학의 제조공법은 가스공법(CO2)으로 소다회공법보다 제조원가는 비싸지만 품질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정밀화학은 94년 2만7500톤, 95년 3만톤을 생산했고 97년에는 3만5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탄산스트론튬 수입은 96년 1만4517톤으로 95년 1만186톤에 비해 42.5% 증가했고, 대부분을 독일, 중국, 멕시코로 부터 수입되었다. 그러나 멕시코산은 97년6월 현재 500톤 수입에 그치고 있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멕시코가 스트론튬 원광을 소유히고 있어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멕시코산 스트론튬이 대한정밀화학 생산제품과 동일한 과립형이고 물류비 부담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상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표, 그래프 : | 탄산스트론튬 수입현황 | 탄산스트론튬 수급현황 | <’98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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