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창고 신설해 중국 물류망 확대 … 중국기업과 제휴 내륙시장 개척 Dow Chemical이 아시아 최대의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생산기업을 목표로 공급체제 강화에 나섰다.Dow Chemical은 싱가폴에 기초 플래스틱 전용의 보세창고를, 타이에 통상창고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폴을 중심으로 오스트레일리아나 말레이지아 등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 Shanghai 근처에는 PE(Polyethylene) 보세창고와 창고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앞으로 중국 내부의 물류망 확대를 목표로 새로운 PE 보세창고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최종 후보지역으로 베이징(Beijing)과 Guangzhou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Dow Chemical은 물류망 확대와 더불어 생산체제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타이 Map Ta Phut 공업단지의 투자중지 문제와 함께 PE 35만톤 플랜트의 가동이 지연되고 있지만, 가동이 개시되면 Dow Chemical의 아시아 PE 생산체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Dow Chemical은 중국 내륙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개척을 위해 판매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중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LLDPE 등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겸비한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국기업과의 차별화를 도모해 아시아 최고의 LLDPE 공급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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