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이후 6분기 연속 흑자 달성 … OECD 회원국가 중 유일 국내 수출산업이 경제위기 이후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데 석유화학과 반도체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OECD 분기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3/4분기에 75억달러의 국제수지 적자를 냈으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탄탄한 회복세를 구가했다. 2008년 3/4분기에 국제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가 6분기 연속 흑자를 낸 OECD 회원국은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최악의 글로벌 경기침체를 탄탄한 제조업의 수출경쟁력으로 이겨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전자제품, 석유화학 등이 수출 효자품목으로 버텨주면서 2008년 4/4분기에 60억달러, 2009년 1/4분기 86억달러, 2/4분기 132억달러, 3/4분기 112억달러, 4/4분기 95억달러, 2010년 1/4분기 12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벌인 OECD 회원국은 일본을 포함해 9개 국가가 있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 또는 이전에도 대규모 흑자국이었다. 2010년 1/4분기 국제수지 현황은 일본이 502억달러 흑자로 OECD 회원국 중 최고치를 나타냈고 독일(397억달러), 스위스(206억달러), 노르웨이(147억달러), 네덜란드(125억달러)가 100억달러 흑자국클럽에 들었다. 한국은 1/4분기에 12억8000만달러 흑자로 오스트리아(14억8000만달러), 칠레(13억달러)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11위를 차지했다. OECD 32개 회원국 가운데 1/4분기 흑자국이 12개국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을 낸 셈이다. 반면, 미국은 1/4분기에 1090억달러, 스페인은 234억달러, 이태리 194억달러, 영국은 150억달러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나 국제수지 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빨리 글로벌 경제위기를 탈출한 원동력은 수출”이라며 수출 호조로 하반기에도 흑자 행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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