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일본 “엔고 쇼크”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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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ㆍ전자 부품ㆍ소재 수출경쟁력 저하 … 85엔이 마지노선 엔화 가치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 화학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저하되면서 국내 화학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일본 화학기업들은 엔고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6월까지 달러당 90엔 이상의 환율을 적용해왔으나 최근85-86엔으로 엔화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경영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당장은 수출 등에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엔화 가치상승이 지속되면 자동차, 전자제품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부품 및 소재 수출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연초 130엔을 형성했던 유로화 대비 환율 역시 5월 110엔대에 들어선 후 6월에는 일시적으로 109엔을 형성했으며 최근에는 112-113엔 수준에서 정착되고 있다. 화학기업들은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수출에서 불이익을 보지만 나프타(Naphtha)를 비롯한 원료 수입에서는 단기적으로 이익을 취할 수 있다. Mitsui Chemicals은 원료 수입과 화학제품 수출이 상쇄되면서 엔고현상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을 “중립”으로 보고 있다. Showa Denko는 엔화 환율이 85엔을 형성하면 20억엔에 달하는 환차손이 발생하지만 환율예약거래를 실시하고 있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Mitsubishi 그룹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1엔 상승하면 영업이익이 16억-17억엔 줄어들기 때문으로 85엔대를 “심각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화학시장에서 라이벌 구도에 있는 한국이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ippon Zeon 역시 환율예약거래를 실시하고 있지만 사업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어서 판매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Kansai Paint는 엔고 대책으로 해외생산을 검토하고 있으나 고부가가치제품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달러화 대비 엔화환율 추이 | <화학저널 20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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