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 정밀화학 포장용기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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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진량산업단지에 402억원 투입 … 본사ㆍ공장 이전에 200여명 채용 크로바케미칼(대표 강선중)은 경북에 400억원을 투입해 정밀화학 포장용기 공장을 건설한다.정밀화학용기 제조기업인 크로바케미칼은 경북도, 경산시와 9월16일 정밀화학 포장용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크로바케미칼은 MOU 체결을 계기로 2012년까지 경산 진량2산업단지에 총 402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200여명을 직ㆍ간접 고용할 계획이다. 1976년 창업 후 30여년간 화학물질 포장용기 생산에 힘써온 크로바케미칼은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설비확장 및 주 거래처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공장을 이전하게 됐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크로바케미칼이 적정입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차례 협상 등 유치노력을 펼친 끝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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