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울릉분지 2차 시추작업 돌입 … 민간기업 참여에 기술개발 시급 동해 울릉분지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 2차 시추작업이 7월9일 시작해 천연가스 국내생산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다.가스하이트레이트는 해저에 매장돼 있는 천연가스가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에서 물과 결합해 고체 형태로 굳어진 것으로 프로판(Propane), 메탄(Methane), 에탄(Ethane) 등 저분자량 탄화수소가 물리적으로 결합한 에너지원이다. 세계적으로는 시베리아와 알레스카의 심해저 등지에 10조톤 이상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대기압, 상온에서는 천연가스 상태로 돌아와 에너지로 이용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 주도 아래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이 2005년 발족돼 동해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에는 1차 시추작업을 통해 동해 울릉분지의 가스하이드레이트 매장을 확인하고 세계에서 5번째로 실물 채취에 성공했으며, 2010년 7월9일부터 90여일간 2차 시추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상업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울릉분지에 매장된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총 6억톤 정도로 추정되며,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0년분, 1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하이드레이트의 탐사·채굴은 가스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석유공사 등이 응용기술 연구는 생산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학계와 삼성중공업,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맡게 된다. 천연 가스하이드레이트 층으로부터 메탄 등을 채굴·운송하는 기술이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생성해 천연가스를 저장·운송하는 기술도 함께 연구되고 있다. 연구 관계자는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심해저에 엷은 층으로 넓게 존재하기 때문에 석유·가스 채굴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20배가 넘는 온실가스 효과 때문에 대기 중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로 대륙붕 붕괴 등 자연재해 발생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탐사·개발 뿐만 아니라 인공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천연가스 운송방법 연구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9/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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