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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바위깨기 시작한다! TAC(Tri Acetyl Cellulose) 필름 생산기업들이 LCD (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호조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LCD패널은 세계경기 침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년 10% 이상 성장해 든든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LCD패널의 핵심부품으로 알려진 편광판이나 TAC필름 생산기업들도 몰려드는 주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다만, LCD 편광판용 TAC필름은 전량 일본산에 의존하고 있어 무역수지 적자의 만성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TAC필름 수입량은 2008년 5억5300만달러에서 2009년 8억2433억달러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TAC필름 국산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효성과 SK에너지가 TAC필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LCD패널의 견고한 Value Chain 때문에 국산이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TAC필름은 LCD패널의 백라이트 전면판에 사용되는 편광판을 구성하는 지지체로 열과 수분으로부터 편광판을 보호해 제품의 열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편광판에 사용되는 부재필름은 PVA(Polyvinyl Alcohol) 필름, TAC필름, 보호필름, 이형필름, 보상필름으로 구분되며 LCD패널의 대형화에 따라 필름도 사이즈나 코팅기술 등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LCD패널에 사용되는 편광필름은 표면처리와 위상차필름의 종류에 따라 상판용 편광필름과 하판용 편광필름으로 구분되는데 보통은 TAC-PVA-TAC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LCD패널에는 총 4개의 TAC필름이 사용되고 있다. LG·삼성의 잔치 2012년까지 진행 경기침체로 세계 LCD패널 시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LCD패널 생산기업들은 이례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LCD패널 생산기업들은 급격한 수요 감소로 2008년 하반기부터 가동률을 최하로 유지하고 설비투자를 축소하며 채산성 악화에 대비했으나 국내시장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수출이 탄력을 받으면서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2008년 10월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라 세계경기가 일시적으로 얼어붙어 LCD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며 “하지만, 2010년 3월부터 중국 수요가 급증하면서 LCD패널 수요도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2008년 12월부터 세탁기, TV, 휴대폰, 냉장고 등 4개 가전제품 구매가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가전하향정책에 따라 2009년 총 구매액이 21억9000만달러에 달했다. 더욱이 중국 정부가 가전하향정책을 2012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삼성과 LG의 잔치가 201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품소재 생산기업들도 덩달아 수혜를 입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용 LCD패널 시장은 2010년 133만대에서 2015년 657만대 수준으로 큰 폭으로 신장하고, 편광판 시장규모도 2009년 7조2000억원에서 2010년 8조9000억원, 2012년 9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TAC필름도 세계 생산량이 2010년 6억6000만m2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표, 그래프 | LCD TV 시장 전망 | 세계 TAC 필름 시장 변화 | <화학저널 2010/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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