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ycop, 미국공장 재가동 … 중국 자원 무기화 반발로 부각 중국이 희토류 자원을 무기화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면서 미국기업이 안전한 공급원으로 각광받고 있다.10월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희토류 생산기업인 Molycop은 8월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를 한 이후 지금까지 주가가 2배나 뛰었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Molycop은 2002년 캘리포니아 광산이 폐쇄되기 전까지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기업이었으나 희토류 가격이 급락하고 산업재해도 발생하면서 문을 닫았다가 최근 희토류를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확산되면서 다시 가동을 시작해 2012년 말까지 희토류 산화물 2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Molycop는 가동을 멈춘 시기에도 많은 양의 희토류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최근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자 중국의 강력한 경쟁기업으로 부상한 것이다. 중국은 2010년 12만톤을 생산할 정도로 여전히 희토류 시장의 공룡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자원을 무기화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른 생산기업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Molycop의 마크 스미스 대표는 “중국은 수년 동안 희토류 수요 증가를 예측하면서 수출을 조직적으로 줄여왔다”면서 “때로는 시장이 혼란에 빠질 정도로 수출물량을 조절하면서 시장을 완전히 재편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밀수업자에게 철퇴를 내리고 일부 부정한 생산기업을 적발하는 등 희토류 시장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에 대해서는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중국이 자원을 무기화한다는 비판을 하고 있지만 중국으로서는 그렇게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칸듐, 이트륨 등 희귀한 금속 원소를 지칭하는 희토류 금속은 풍력터빈이나 컴퓨터, 휴대폰,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미사일 등 첨단기술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로 중국이 세계시장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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