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관련사업이 1차 목표 … 정유기업 BSR 지분참여도 적극 검토 SK에너지가 석유화학 관련기술 수출을 시작으로 미개척 시장인 베트남 공략에 나서고 있다.SK에너지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직후인 1994년부터 베트남 15-1광구 개발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SK에너지는 2000년대 들어 베트남과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경제가 활기를 띠자 2007년 하노이 지사를 설립해 내수 시장 공략을 타진해왔다. 가시적인 성과로는 해상광구 3곳에서 원유 생산과 탐사를 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주력사업인 정유를 중심으로 신규사업 기회도 찾고 있다. 2008년 베트남에 경유 12억달러, 2009년 4억달러를 수출하면서 베트남 경유 시장의 10% 정도를 점유하고 있기도 하다. 강병렬 SK에너지 하노이 지사장은 11월5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베트남은 인건비가 빠르게 오르고 있고 아직 정비되지 않은 법과 규제도 많다”며 “그렇지만 친한(親韓) 정서가 대단해 국내기업이 진출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K에너지 하노이 지사는 지금은 강병렬 지사장과 현지인 2명으로 이루어진 사실상 1인 지사 수준으로 초기 단계지만 다양한 사업 개척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폭발적인 자동차 보급에 맞춰 도로망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아스팔트, 주유소 등 정유 관련사업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으며 2009년 말 유지ㆍ보수 계약을 맺은 베트남의 첫 정유기업 BSR의 지분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원유의 생산부터 정제, 소비자 판매까지 일관된 사업모델을 베트남에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강병렬 지사장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일본이 선점하지 않은 유일한 시장이이어서 국내기업의 발빠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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