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원유 및 각종 에너지 수급교란 … 투자계약 건수 제한 논의 원자재에 투자자금 몰리면서 원유, 에너지를 필두로 급등세가 우려되고 있다.최근 석유와 금을 비롯한 각종 에너지, 상품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금융시장의 투자자금이 미국 상품거래로 몰려들고 있다. WSJ(월스트리트저널)은 헤지펀드와 연기금, 뮤추얼펀드 등이 석유에서부터 밀과 콩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품투자가 활황기였던 2008년 중반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12월8일 보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10월 투자자들이 보유한 계약은 12% 증가했고, 2008년 6월보다 17%나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품거래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투기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원유나 구리, 은 등의 가격이 상승하는 쪽에 배팅하는 투자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투기적 거래인들이 시장의 정상적인 수요와 공급 원리의 작동을 방해하고 가격을 왜곡하는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거래인들이 보유할 수 있는 투자계약 건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10년 통과된 도드 프랭크 금융개혁법은 상품투자 규제당국이 투기적 거래인의 에너지나 금속투자 계약에 제한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CFTC는 조만간 이에 대해 내부 논의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세계경제의 회복 조짐과 함께 중국의 급속한 경제개발에 따른 원자재 수요 급증, 미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초저금리 유지 등의 영향으로 상품ㆍ원자재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태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0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산업부, EU 원자재 규제 점검 | 2024-03-27 | ||
[배터리] 배터리, 원자재 급등행진 장기화… | 2022-01-17 | ||
[EP/컴파운딩] ABS, 투기자금 유입으로 “장난질” | 2021-04-07 | ||
[산업정책] 제조업, 코로나로 원자재 수급 차질 | 2020-02-24 | ||
[합성고무] 천연고무, 투기자금 썰물 우려… | 2017-01-0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