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저장시설 사업구역 유조선 통항 어려워 … 안전성 위험수준 울산 오일허브 2단계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일대에 1850만배럴의 원유 저장시설을 짓는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이 현재 예정된 사업 구역에서는 선박 통항이 어려워 사업 자체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항만청에서 열린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 해상교통 안전진단 최종보고회에서 한국해양대 채양범 마리시뮬레이션 센터 소장은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구간에서 유조선의 통항 안전성이 위험 수준 이상이라고 밝혔다. 예정된 사업 구역에는 방파제와 5만톤, 20만톤, 30만톤 등 3개 선석이 건설될 예정인데 5만톤급 유조선이 부두로 입항할 때는 방파제 입구에서 좌측 쏠림 현상이 발생해 통항 안전성은 약간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대형 유조선인 20만톤과 30만톤이 부두에 입항할 때는 방파제와 부두 사이의 해상에 있는 항로에 다른 선박들이 교행할 수 없어 항만 전체의 일시적 통제가 불가피해 통항 안전성이 위험 수준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때문에 방파제와 부두 건설 예정지를 옮기는 등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석유공사와 정부가 추진할 울산 오일허브 사업은 총 2조7000억원을 들여 1, 2단계로 시행될 예정인데 1단계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시 남구 용연동 앞바다에 방파제와 선석 3개를 건설하고 2단계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온산항 일대에 방파제와 3개 선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일허브 부두에 총 2790만배럴의 원유와 석유제품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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