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교체로 신규사업 역점 … 생산능력 확대와 친환경 사업 염두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들이 2011년 경영전략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삼성정밀화학과 삼성BP화학이 12월21일, 삼성석유화학은 12월22일 2011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제일모직(대표 황백)은 11월 케미칼과 전자재료, 패션사업부 별로 경영전략회의를 마쳤고 12월 말 전체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2011년에는 케미칼 부문 중 고부가가치 사업과 신소재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기능성 합성수지인 모니터용 난연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와 냉장고용 압출 ABS, 내스크래치 수지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EP(Engineering Plastics), 고강도 CNT(Carbon Nano Tube) 등의 신증설을 추진하고 해외에도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일모직은 2010년 초 진출한 수처리용 멤브레인 사업의 생산시스템도 2011년에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자재료 사업에서는 반도체 공정소재와 디스플레이 필름소재 쪽을 특화할 방침이다. 삼성정밀화학(대표 김종중)은 전자재료와 친환경소재 사업 확대에 집중키로 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전자재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친환경 소재를 통해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면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석유화학(대표 윤순봉)은 주력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단일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바이오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결정했다. 삼성석유화학은 PTA 울산공장에 2011년 4/4분기까지 500억-60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20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0년 3월 사우디 Sabic에 PTA 독자기술을 수출한 바 있어 기술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삼성BP화학(대표 박오규)도 원가절감을 통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함께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기존 사업 중 초산 제조설비의 공정을 최적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57만톤에서 60만톤으로 3만톤 가량 증설할 예정이다.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은 사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사업부별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있어 12월 말 혹은 2011년 초로 전략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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