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라 미비에 공정기술 없어…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2009년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6위, 수출액 기준으로 국내 제조업 2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그러나 전례없는 국제유가 변동,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of Chemicals),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에 따라 울산, 여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공동 파이프랙(Piperack) 설치 등 통합 네트워킹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단지별 맞춤형 전략 수립, P2P 공정 고도화 등 복수의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을 통합ㆍ운영함으로써 개별 플랜트의 이익을 극대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국ㆍ중동 신증설 대응 "생존활로" 찾기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 및 중동의 신증설 공세 속에서 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중동은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증설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인 석유화학 공급과잉을 유발하고 있다. 중동의 신증설은 2008-12년 세계 에틸렌(Ethylene) 증설규모 4133만톤 중 47%인 1931만톤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틸렌 원료코스트는 사우디가 톤당 85달러에 불과해 원가경쟁력에서 앞서고 있고,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기업들은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석유화학 메이저들은 대형화ㆍ글로벌화로 대응하고 있다. Dow Chemical, DuPont 등 석유화학 메이저들은 공급과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A를 통해 대형화 및 전문화하는 동시에 시장지배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디스플레이 소재 및 전도성 폴리머 등 정보전자소재 사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Asahi Kasei는 고기능성 화학제품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M&A로 신규사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타이 PTT와 합작으로 합성고무와 엘라스토머 사업에 진출했다. 미국과 유럽기업들은 탈 석유화학을 표방하고 있다. DuPont은 바이오 및 정보통신 중심의 사업구조로 재편했고, Bayer은 의약ㆍ농약과 함께 PC(Polycarbonate)ㆍPU (Polyurethane) 중심의 소재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GE는 플래스틱 사업을 매각하고 의료 중심의 3차산업 구조로 개편했고, Solvay는 반도체 및 LCD(Liquid Crystal Display), 2차전지 등 IT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R&D의 70%를 제약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기업들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중동과 거대시장을 보유한 아시아가 급부상함에 따라 합작투자를 통한 해외 생산기지 건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도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환경규제의 패러다임이 오염물질 배출 규제에서 제품 자체에 대한 사전적인 환경규제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환경 및 에너지를 고려하지 않고는 생산, 수출은 물론 경영 자체가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표, 그래프 |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생산실적(2008) | 여수 석유화학단지의 생산·수출동향 | 대산석유화학단지 추진 사례 | 석유화학단지 협의체의 8대 핵심사업 | <화학저널 2011/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디지털화] AX, 화학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 2025-12-19 | ||
| [페인트/잉크] 노루페인트, 색채디자인으로 경쟁력 강화 | 2025-12-15 | ||
| [배터리] 2차전지, 지식재산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 2025-12-09 | ||
| [화학경영] KCC, 지속가능 보고서로 ESG 경쟁력 입증 | 2025-12-0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플래스틱] PPWR, 유럽, 포장재 규제 본격화… 리사이클이 경쟁력 좌우한다! | 2025-12-19 |






















